소설가 김영하 <살인자의 기억법>


생각없이 서점에 갔다가, 선 채로 끝까지 읽어버린 책.

소설가 김영하씨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었는데,

이번 기회를 통해서 이 분의 작품을 자주 찾게 될 것 같다.

책을 덮고나서 든 생각은,

'아무 것도 가지지 않은 맨 몸으로 태어나, 이 세상에 와서

아무 것도 가지지 않은 맨 몸으로 죽어, 저 세상으로 간다.

인간이란 자신의 가치를 모르면 모를 수록 외롭고 고독하구나.'

하는 것이었다.

이 작품은 다소 서늘함을 느낄 만한 부분이 있긴 하나,

그래도, 한 사람의 인생을 통해

인생의 허무함과 공허함 등 많은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.

곧 영화화 된다고 하던데, 어떻게 영상으로 펼쳐낼 지 기대가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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